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싱어송라이터 미아가 첫 정규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미아는 3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Not a fairytale(낫 어 페어리테일)’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1번 트랙 ‘To, Summer (투 썸머)(feat. SLAY)’를 시작으로, ‘스투핏’, ‘오늘은 다를거야’, ‘Like a movie (라이크 어 무비)’, ‘Insta lover(인스타 러버)’, ‘Call Me (콜 미)(feat. Coogie)’, ‘have a good time (해브 어 굿타임)’, ‘달’, ‘오르골’, ‘우리 아닌 너와 나’까지 앨범에 수록된 총 10개 트랙의 제목과 크레딧이 담겼다.
이 중 타이틀곡은 3번 트랙에 수록된 ‘오늘은 다를거야’로, 매번 오늘은 다를 거라고 기대하지만 늘 반복되는 서툰 사랑 표현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밴드 소란의 이태욱이 기타 연주에 참여, 서정적인 라인과 리드미컬한 기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미아는 타이틀곡 ‘오늘은 다를거야’의 피처링 아티스트를 물음표로 표기해 누가 참여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미아의 첫 번째 정규앨범 ‘Not a fairytale’은 오는 9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스튜디오블루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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