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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대세 래퍼 퀸 와사비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9월 1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는 '방구석 축제 위험한 쇼타임'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마술사 최현우, 드랙 아티스트 나나영롱킴, DJ소다, 래퍼 퀸 와사비, 프로듀서 박문치가 출연한다.
퀸 와사비는 케이블채널 엠넷 '굿 걸'에서 파격적인 가사와 트월킹으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비디오스타' 최근 녹화에서 퀸 와사비는 완성도 높은 음악을 만들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성인용품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실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성인용품점 특성상 낮에 손님이 없어 여유로운 낮 시간에 작사, 작곡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는 것. 생각지 못한 이유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날 퀸 와사비는 개그우먼 박나래와 세기의 트월킹 대결을 펼쳤다. 대결에 앞서 파격적인 공약까지 내걸었다.
MC 박나래는 대결에서 질 경우 "다시는 비디오스타에서 트월킹을 추지 못하며 새로운 댄스를 개발할 것"이란 공약을 걸었고 퀸 와사비도 그에 못지않은 강력한 벌칙을 걸었다고 한다.
또한 퀸 와사비는 현재 제작 중에 있는 신곡 '누나 와따' 무대를 '비디오스타'에서 최초 공개했다.
9월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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