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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변호사 포스'를 제대로 뽐냈다.
서동주는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엄친딸'이라는 소개 속에 인사를 건넨 서동주는 "북한의 에티켓과 남한과의 문화 차이에 대해 물어보고 싶었다. 난 항상 북한에 관심이 있다"며 차분한 질문으로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서동주는 북한 인권 활동가 김현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하거나, 다이내믹한 인생 이야기를 경청하며 게스트로서 존재감도 드러냈다.
MC들은 서동주의 다채롭고 자세한 질문들에 대해 "질문하니까 변호사 포스가 풍긴다. 역시 다르다"고 감탄하며 웃음까지 안겼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활약한 서동주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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