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옥동자’ 정종철의 아들이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끼를 발산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세대 연결’을 주제로 한 메뉴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각 세대 평가단이 등장했다. 10대 평가단 중에는 익숙한 얼굴도 있었다. 도경완이 웃음을 터트리며 “정말 어디서 많이 뵌, 누가 봐도 많이 뵌”이라고 말했고, 한다감이 “딱 봐도 알 것 같다”고 동의했다. 개그맨 정종철의 아들이었던 것.
정종철의 아들은 “제가 개그맨 옥동자, 지금은 옥주부의 아들 정시후”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평소 같았으면 아빠가 섭외가 될 것 같지 않나. 제가 섭외가 된 게, ‘10대가 대세다!’”라고 말했다.
이어 “편셰프님들 기운이 나서야 하지 않겠나. 제가 비트박스랑 각오 한 마디로 분위기를 띄워보도록 하겠다”며 수준급 비트박스와 말솜씨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편스토랑’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