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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샘 해밍턴이 '미운 4살'이 된 벤틀리를 위해 '샘틀리'로 변신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샘 해밍턴이 아들 벤틀리를 위해 특별 훈육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벤틀리는 하지 말라는 데도 아빠 말을 따라 하는가 하면, 말을 듣지 않는 등 청개구리 면모를 보였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샘 해밍턴은 "아… 요즘 미운 4살 왔다"며 "여러 가지로 훈육을 해봤는데, 특별한 훈육 방법을 해보려고 한다. 벤틀리 모습 그대로 따라 하기. 벤틀리가 저를 통해 자기의 모습을 보게 되면 분명히 깨달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샘 해밍턴이 벤틀리에 빙의했고, '샘틀리'가 된 샘 해밍턴이 벤틀리의 행동과 말을 따라 하며 벤틀리가 스스로 잘못한 점을 깨닫게 했다.
[사진 = KBS 2TV '슈돌'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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