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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연금술사'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 소설가 파울로 코엘료가 한국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대한 극찬을 남겨 화제다.
파울로 코엘료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의 아저씨' 관련 사진과 함께 "와우! 16회까지 못 볼 줄 알았는데, '나의 아저씨'는 인간사를 완벽하게 묘사했다. 엄청난 각본, 환상적인 연출, 최고의 출연진에 찬사를 보낸다"는 시청소감을 적었다. 해당 트윗은 6만8천회 이상 리트윗 됐고 4만9천회 이상 인용됐다.
파울로 코엘료는 지난 8월에도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방탄소년단(BTS)을 비난하는 이들에게. 그들이 나오는 영상을 몇 개만 본다면 마음이 바뀔 것"이란 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나의 아저씨'는 지난 2018년 tvN을 통해 방송된 드라마다. 배우 이선균, 아이유(이지은)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삼형제와 거칠게 살아 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해 가는 과정을 그렸다. 종영 후 넷플릭스를 통해 소개되어 전세계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사진 = 파울로 코엘료 트위터,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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