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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드라마

"막장은 지우고, 멜로는 더하고"…'불새 2020' 홍수아→서하준, 新 신드롬 만들까 [종합]

시간2020-10-20 14:54:13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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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때 그 시절, '불새' 감성이 2020년에 재현된다.

20일 오후 SBS 새 아침드라마 '불새 2020'(극본 이유진 연출 이현직)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스튜디오S 김재홍 PD를 비롯해 배우 홍수아, 이재우, 서하준, 박영린 등이 참석했다. 이현직 PD는 후반 편집 작업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불새 2020'은 사랑만으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부잣집 여자와 가난한 남자가 경제적 상황이 역전된 후 다시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타이밍 역전 로맨스로 2004년 방영된 화제작 '불새'의 16년만 리메이크작이다.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한 이번 드라마는 원작을 집필한 이유진 작가가 다시 대본을 집필해 원작과는 또다른 스토리 전개가 펼쳐질 전망이다.

김재홍 PD는 "두 남녀가 사랑했다가 헤어져서 관계가 역전되고 재회한다는 원작의 설정은 그대로 가져왔다. 하지만 두 사람이 서로에게 줬던 상처를 치유하는 여정이 보다 더 펼쳐진다. 또 감독님의 섬세한 연출로 원작보다 더 감성적인 드라마가 될 거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미니시리즈가 아닌 일일드라마로 재탄생한 것과 관련해 "원작이 가진 임팩트가 워낙 컸고 '불새리안'이라는 용어가 생길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불새리안'들이 새로운 '불새'를 보고 싶어하시지 않을까 싶었다"며 "기존 아침드라마의 막장성을 탈피하고 새로운 아침드라마의 유형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다. 저희끼리는 아침 연속극이 아니라 아침 시간에 하는 30분짜리 미니시리즈라고 생각하고 제작에 임하고 있다"며 "원작도 26부작 미니시리즈다. 저희는 분량이 대폭 늘어나다보니 서스펜스와 장르적인 면모가 늘어날 예정이다. 새로운 인물들도 대거 등장하면서 깊이가 생겼다. 세련되게 표현하면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 홍수아는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철부지 부잣집 딸 이지은 역을 맡았다. 이지은은 장세훈(이재우)과 사랑에 빠진 이후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게 되지만 눈부시게 다시 비상하는 불새 같은 여자다.

홍수아는 "어렸을 때 너무 좋아한 드라마였다. 제안을 받았을 때 너무 하고 싶다고 했다. 또 작가님도 그대로 집필하신다고 해서 매력을 느꼈다"며 "감독님도 멜로 감성을 예쁘고 섬세하게 그려주셨다. 부담도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제가 가진 밝은 성격이 캐릭터와 잘 맞아 떨어졌다.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고 이은주 선배님은 제가 너무 좋아했고 그리워하는 선배님이다. 선배님을 따라가려면 반도 못 따라간다. 그래서 그걸 따라가려고 하지 않았다. 캐릭터의 성향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으나 홍수아만의 이지은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원작의 이지은과는 많이 다를 수 있다. 조금 더 밝고 사랑스러운 면들이 많아졌다"라고 전했다.

이재우는 과거 이서진이 연기했던 극 중 흙수저 가구 디자이너 장세훈 역을 맡았다. 장세훈은 이지은(홍수아)과의 만남 이후 뜨거운 사랑의 불구덩이로 뛰어드는, 지고지순하면서 강단 있는 인물이다.

그는 "원작 본방사수까지 했었다. 작품의 힘이 상당해서 제가 거절할 수가 없었다. 너무 하고 싶어서 매달렸다.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다"라며 "공통점이 있다면 (이서진과) 둘 다 보조개가 있다. 하지만 다르다. 선배님은 묘한 시크함이 있다. 반면 저는 태생적으로 시크한 매력은 없다. 굳이 선배님처럼 만들려고 하지 않았고 다른 면을 생각해봤다. 풍기는 인간적인 모습들, 따뜻한 것들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런 걸 부각시켜서 장세훈을 따뜻한 남자로 만들고 차별화를 두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서하준은 극 중 성격, 비주얼, 배경까지 모두 갖춘 로얄 금수저 정민 역을 맡아 거부할 수 없는 스윗한 매력으로 지은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다른 출연자들과 마찬가지로 '불새' 애청자였다는 그는 "두려운 것보다 영광스러웠다. 하고 싶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원작의 히트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새로운 인물을 만들어라달라고 말씀하시더라. 에너지가 더 솟구쳤다"고 말했다.

이어 "'불새'는 이미 대단한 선배님들이 탄생시켜주신 작품이라 욕심을 내기보다는 제 능력을 발휘하는 선에서 입체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며 "주변에서 제일 먼저 나온 반응이 명대사들에 대한 질문이었다. 부담감을 느꼈지만 지금도 주옥같은 대사가 많다. 내가 가진 대사를 진심으로 임하려고 한다. 뛰어넘는다는 건 감히 말이 안 된다. 저는 약간의 능청스러움과 서하준이 가진 재치를 있는 그대로 다 끄집어내서 입혀볼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쌍둥이로 1인 2역을 연기하게 된 서하준은 "오히려 재밌었다. 안경도 써보고, 외모적인 부분을 한 작품에서 오가게 됐다. 색다른 경험이었다. 크게 힘든 건 아직 없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박영린은 첫눈에 반한 세훈에게 광기 어린 집착을 보이며 지은을 향한 그릇된 열등감을 가진 악녀 미란을 연기한다. 그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드라마였던만큼 원작을 저도 당연히 봤다. 아직까지 많은 분들의 가슴 속에 남아있을 드라마다. 처음에 제안을 받았을 때는 원작을 더 많이 보지 말라고 하셨다. 왜 그럴까 싶었는데, 정혜영 선배님이 강하고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셔서 저도 모르게 따라갈 수 있어서 그랬던 것 같다. 선배님이 독보적으로 해주셨지만 그만큼 미란이란 캐릭터가 매력이 있었고 욕심이 났다"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김PD는 '불새'의 가장 큰 특징인, 명대사 열전을 언급하며 "영광스러운 명대사를 똑같은 장면으로 답습하는 건 지양할 거다. 작가님은 본인이 직접 인물이 돼 인물에게 말을 하는 것처럼 글을 쓰신다. 그래서 2020년 버전으로 새로운 명대사를 써주실 예정이다"라고 힘주어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과거 이서진 고(故)이은주, 정혜영, 문정혁(에릭) 등이 뭉쳐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던 '불새'다. '불새 2020'이 당시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는 26일 첫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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