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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탤런트 배슬기가 남편 심리섭과의 알콩달콩 신혼생활을 전했다.
배슬기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엔 '배슬기 표 집밥'이 담겨 있었다.
이와 함께 배슬기는 "요즘 나 조금 바쁘다고 밥도 못 차려주고 주말까지 일하느라 바쁜 신랑 두고 혼자 바람 쐬러 다녀온 것도 미안해서 오늘은 오전부터 바쁘게 움직임!"이라며 "(심리)섭아! 우리 다이어트해도 하루에 한 끼는 든든히 집밥 먹자. 먹고 싶은 거 뭐든 말만 해. 집밥 배선생"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배슬기는 지난 8월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사진 = 배슬기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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