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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일본 아이돌 출신 방송인 코바야시 레이나(28)가 전 남편인 개그맨 타키우네 신이치로(41)와 이혼한 이유를 밝혔다.
코바야시 레이나는 20일 공개된 일본 매거진 FLASH와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타키우네 신이치로와) 이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3년 간의 교제 끝에 결혼했지만, 지난 1일 이혼을 발표했다.
인터뷰에서 코바야시 레이나는 "코로나19 이후 남편이 집에만 있게 됐다. 이렇게 오랜 시간 함께 지낸 게 결혼 후 처음이었다. 그러니 서서히 평소의 생활습관, 나쁜 버릇 등이 보였고 싸움이 계속됐다"고 고백했다.
코바야시 레이나는 이혼 이후인 지난 13일 한 신사를 찾아가 이혼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블로그에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좋은 인연을 만나 재혼할 수 있기를, 나쁜 것과는 인연이 끊어지길 바란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사진 = 코바야시 레이나 블로그]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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