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화 이글스가 2021 신인 선수 11명 전원에 대한 계약을 완료했다.
한화는 지난 21일 1차지명 선수인 내야수 정민규(부산고)를 비롯한 2차 지명선수 10명과 입단 계약을 마쳤다.
계약 규모는 1차지명자 정민규와 2차 1라운드 지명자 투수 김기중(유신고)이 각각 1억 5000만원, 2차 2라운드 지명자 내야수 송호정(서울고) 1억원 등이다.
한화는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우수한 투수, 내야수, 포수 자원을 고루 지명한 만큼, 구단의 육성 방향에 맞춰 신인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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