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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래퍼 비와이가 8년 열애를 마치고 결혼한다.
비와이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마이데일리에 "비와이가 오는 10월 31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비와이는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8년간 열애하며 사랑을 키워나갔고, 오는 31일 화촉을 밝힌다.
이날 비와이는 직접 SNS에 손편지를 게재하며 "평생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를 20살 무렵에 만나 8년의 교제 끝에 하나님의 가장을 꾸리고 싶어 군 입대 전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고 한다"고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식은 양가 가족분들과 지인들로만 치를 예정이며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양가가정을 배려하여 기타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항상 축복해주시고 사랑해주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가장의 앞날을 위해 축복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자이언티를 비롯해 창모, 다이나믹 듀오 개코와 행주, 서동현, 보이비 등 동료 래퍼와 배우 진태현까지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비와이는 2017년 방송됐던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여자친구와 5년째 열애 중이었으며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비와이는 여자친구에 대해 "교회에서 처음 만났다. 새내개 환영회에 갔는데 굉장히 예쁜 친구가 있었다. 동갑이었고 첫 눈에 반했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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