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이지아 "엄기준 첫인상, 말 걸기 어려웠다"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이지아가 극중 남편으로 나오는 배우 엄기준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오후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배우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하도권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이지아는 엄기준의 첫인상으로 "정말 차갑고 말 걸기 어려운 이미지였다"라고 말하면서 "하지만 촬영하면서 몇 달 보니, 누구보다 따뜻하고 가식 없는 분이더라. 많이 챙겨주시고 배려해주셔서 즐겁다"고 칭찬했다.

한편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오는 26일 첫 방송.

[사진 = SBS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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