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이 은퇴를 선언한 한화의 '레전드' 김태균에게 덕담을 건넸다.
윌리엄스 감독은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전을 앞두고 김태균의 '제 2의 인생'을 응원했다.
이날 김태균은 은퇴 기자회견을 갖고 선수로서 작별을 고했다. 은퇴 후에는 한화 단장 특별보좌역으로 구단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그동안 뛰어난 커리어를 보여준 선수라 다음 단계가 기대되고 본인에게도 많은 옵션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어떤 방향으로 가든 본인이 갖고 있는 정보와 지식을 후배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 전반적으로 야구가 발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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