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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A.C.E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22일 오후 공식 팬카페에 공지글을 올려 "오늘 순천시 보건소로부터 지난 20일 스케줄 관련 외주 촬영 스태프 두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보건소의 지침에 따라 촬영 현장에 있던 소속 아티스트 5명, 매니저 2명, 헤어 및 메이크업 스태프 2명을 포함한 총 9명의 인원이 오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당시 모든 스태프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으며 멤버들과 접촉은 없었지만 일정 기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는 지침에 따라 당초 23일로 예정됐던 일정을 취소하고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고 알렸다.
비트인터렉티브 측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들어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이런 소식을 전해드려 죄송하다"라며 "무엇보다 질병관리본부 자가격리 대상자 생활수칙을 준수하고 보건당국 지침을 충실하게 따를 것이며 이후 계속해서 당사 아티스트와 스태프 관련한 정확한 상황과 정보를 전달 드리겠다"고 글을 맺었다.
한편 A.C.E는 2017년 싱글 1집 '선인장(Cactus)'으로 데뷔해 '콜린(Callin')', '삐딱선', '언더커버(UNDER COVER)' 등의 곡을 발표했다. 지난달 2일에는 네 번째 미니앨범 '호접지몽(胡蝶之夢)'으로 컴백했다.
[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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