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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세얼간이' 이상엽, 양세찬, 광희가 첫 출격을 알렸다.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세얼간이' 첫 회에선 시청자들의 의견을 실시간 SNS로 받고 좌충우돌 미션을 실행하는 이상엽, 양세찬, 광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얼간이'는 국내 최초 생방송 예능으로 7년만에 돌아온 이번 시즌에는 이상엽, 양세찬, 황광희가 세 얼간이로 장예원이 MC로 활약에 나섰다. 특히 장예원은 아나운서 프리 선언 후 첫 예능 고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 장예원은 "집콕, 방콕에 지친 그대를 위한 페트병 3종 챌린지다"라며 미션을 소개했다.
이에 양세찬이 1단계 구겨진 페트병에 콧바람 넣기를 했고 성공했다.
뒤이어 황광희가 장풍을 쏴 페트병을 모두 넘어뜨렸다. 마지막으로 이상엽이 발차기에 도전했고, 58초를 남기고 성공하는 쾌거를 맛?R다.
'세얼간이'는 치킨 200마리를 획득했다.
이후 '라면 어디까지 합쳐 봤니' 얼간이어워즈가 진행됐다. 카레라면과 너구리=카구리, 볶음짬뽕과 짜장 컵라면=군화뽕, 불닭 컵라면과 잡채라면=맵닭 잡채, 우동과 짜장라면=우짜면, 컵라면 볶음밥, 마라탕 컵라면과 짜장라면=마짜면 등이 후보에 올랐다.
실시간 네티즌 투표 결과, 가장 먹고 싶은 라면 3위는 '카구리'였다. 2위는 '맵닭 잡채'가 올랐고, 1위는 '군화뽕'이 차지했다.
[사진 = tvN '세얼간이' 1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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