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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개그맨 황제성이 딘딘을 눈맞춤방으로 불렀다.
2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 개그맨 황제성과 딘딘이 출연했다.
이날 황제성의 부름으로 눈맞춤방에 등장한 딘딘은 "나를 왜 불렀냐"라며 의아함을 숨기지 못했다. 이에 황제성은 "이게 한 7년 됐나"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딘딘은 알아차린 듯 "그것 때문에 불렀구나"라고 말하더니 돌연 물을 마시고 눈맞춤방에서 나갔다. 다행히 눈맞춤방으로 돌아온 딘딘에게 황제성은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딘딘은 "나 이제 모든 태엽이 다 맞춰진다. 게스트로 대기실에 갔을 때도 형이 바로 나갔다. 그 날 아예 대기실에 안 들어왔다. 회식할 때에도 형에게 가려고 하면 형은 계속 다른 테이블에 있다가 집에 갔다. 그래서 형이 나한테 기분 나쁜 게 있는 줄 알았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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