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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라이징스타 변준형, 사령탑 작전시간에 길이 보인다[MD포커스]

시간2020-10-29 07:00: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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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변준형, 잘 하고 싶지? 차분하게 하는 게 잘하는 거야."

올 시즌 KBL 최고의 라이징스타는 KGC 변준형이다. 비 시즌부터 변준형이 좋아졌다는 소문이 자자했다. 시즌이 개막하자 기량 발전을 입증한다. 8경기서 평균 13.0점 5.1어시스트 2.9리바운드 1.4어시스트.

입단 후 2년간의 예열을 거쳐 KBL 톱클래스 가드로 성장할 조짐이 보인다. PER(효율성지수)을 보면 올 시즌 왜 변준형이 좋은 선수인지 드러난다. 19.4다. 수준급이다. 200분 이상 출전한 선수들 중 5위. (국내선수 2위. 국내선수 1위는 20.1의 SK 김선형)

김승기 감독은 지난 2년간 변준형을 공수겸장 특급가드로 키우기 위해 공들였다. 본인의 철저한 비 시즌 준비가 있었다. 스텝백 3점슛은 하루아침에 만들 수 있는 무기가 아니다. 엄청난 하체의 힘과 좋은 밸런스가 동반돼야 한다.

현대농구에 적합한 가드로 성장하고 있다. 좋은 운동능력, 왕성한 공수활동량이 돋보인다. 날카로운 헤지테이션 돌파와 스텝백 3점포가 있다. 패스센스도 괜찮다. 김 감독은 "가드로서 깨부수는 능력, 1대1 능력은 KBL 최고다. 잘 키우면 김선형(SK)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라고 했다.

실제 KGC 경기에 변준형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승부처라고 움츠러들지도 않는다. 오세근, 문성곤, 얼 클락 등 주축들의 컨디션이 최저점일 때 KGC를 들었다 놨다 했다. 이재도라는 또 다른 수준급 가드가 있지만, 무게중심은 변준형에게 있다. 특히 22일 KT전 2차 연장 결승 레이업은 변준형의 대표 하이라이트 필름이다.

아직 변준형은 김선형처럼 완성형 가드는 아니다. 김 감독에게 24일 SK전을 앞두고 변준형이 김선형과 동급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물었다. 김 감독은 "클러치 상황의 득점력, 경기흐름을 읽고 냉정하게 풀어가는 능력"이라고 했다.

24일 경기는 변준형과 김선형의 시즌 첫 맞대결이었다. 그날 변준형은 7점 4어시스트에 그쳤다. 3점슛은 5개를 던져 단 1개도 넣지 못했다. 반면 김선형은 4쿼터 역전극을 직접 이끌었다. 18점 6어시스트. 변준형에게 필요한 것들을 그날 김선형이 고스란히 보여줬다.

변준형의 잠재력은 현재 KBL 20대 중반의 젊은 가드들 중 최상급이다. 다만, 약점을 수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기복이 심하다. SK전은 잘 풀리지 않는 날이었다. 김 감독은 그날 경기 도중 작전시간에 "잘하고 싶지? 차분하게 하는 게 잘하는 거야"라고 했다.

그날 3점 뒤진 경기종료 직전 마지막 공격에는 변준형의 스탭백 3점슛을 직접 지시했다. (안 들어가도 괜찮다는 표정과 손짓으로)"이럴 때 던지는 거야"라고 했다. 김 감독은 변준형의 사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적절히 채찍과 당근을 사용한다.(그러나 전성현이 3점슛을 시도했고, 불발됐다)

선수는 누구나 기복이 있다. 기복을 최소화하기 위해 팀에 다양한 방법으로 공헌할 수 있어야 한다. 공격이 풀리지 않으면 수비와 리바운드, 어시스트 등으로 공헌하면 된다. 그날 변준형은 공격이 풀리지 않자 공수 적극성 자체가 떨어졌다. 그런데 25일 LG전서는 20점으로 회복했다.

스텝백 3점슛은 가드에게 필요한 기술이다. 스스로 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올 시즌 변준형의 3점슛 성공률은 25.6%. 정상적인 3점슛 성공률이 떨어진다는 뜻이다. 돌파에 비해 슈팅기술이 다양한 편은 아니다. 김 감독이 "스텝백 3점슛의 비중을 조금 줄였으면 한다"라고 말한 이유다.

경기흐름을 읽고 냉정하게 대처하는 건 경험과 연구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15일 오리온전 막판 2점 뒤진 상황서 스텝백 3점슛은 좋은 셀렉션이 아니었다. 그날 3점슛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확률 높은 돌파 옵션을 활용할 수 있었다. 당시 골밑까지 사실상 열린 상태였다.

좀 더 경험이 쌓이면 더 무서워질 게 분명하다. 김 감독은 이미 문성곤, 지금은 상무에 있는 박지훈의 능력을 극대화한 경험이 있다. 그는 "준형이가 정말 잘 해주고 있다. 지금처럼 깨부수는 농구를 하면서 동료도 살리는 농구를 하면 된다"라고 했다.

[변준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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