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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외식사업대표 백종원이 거침없는 맛 평가를 이어갔다.
2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27번째 골목 '동작구 상도동 골목' 세 번째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하와이안주먹밥집에서 주먹밥을 시식해 본 백종원은 "맛 있냐, 없냐 물어보기도 좀 그런 거 아니냐. 마음만 먹으면 혼자 사는 사람들도 제일 쉽게 할 수 있는게 김에다 햄 구워서 먹는 건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누구나 만들 수 있는 평범한 맛이라고 말하면서 "난 이게 모양 말고는 특색이 없다. 솔직히 일반 편의점 주먹밥하고는 어떤 차별성이 있겠냐. 지금처럼 10분 이상 기다려서 먹을 가치가 있겠냐. 저는 솔직히 같은 값에 김밥 먹겠다"고 혹평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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