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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조영구가 노후 걱정을 털어놨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슬기로운 목요일'은 '노후? 걱정 말아요 그대!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조영구는 "연예인들은 노후 걱정 없겠지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 우리 힘들다. 매달 월급이 꼬박꼬박 나오는 것도 아니고 작은 건물이라도 있어서 월세 나오는 것도 아니고 사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행사가 전혀 없다"며 "중요한 건 자꾸 몸이 저도 아프다. 앞으로 나이가 들어서 진짜 아파서 일 못 하나 그런 걱정도 든다"고 고백했다.
이어 "닥치는 대로 노후를 위해 연금, 적금, 보험 막 들었다. 25개를 들었다. 그런데 진짜 잘 하고 있는 건지 여쭤보려고 나왔다"고 '아침마당'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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