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에스파 세 번째 멤버 닝닝 공개…"18세 중국인+탁월한 가창력" [공식]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에스파(aespa)의 세 번째 멤버 닝닝(NINGNING)이 공개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29일 자정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닝닝을 공개하고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만 18세의 중국인 멤버로 탁월한 가창력을 지니고 있다"고 소개했다.

전날인 28일 정오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 'MY, KARINA(마이, 카리나)'를 공개하면서, 미래 세계를 연상케 하는 역대급 세계관을 예고했다.

해당 영상에는 현실 세계 속 멤버 카리나가 가상 세계 속 자신의 아바타 아이-카리나(ae-KARINA)와 '싱크(Synk)'라는 연결 신호를 받고 소통을 시작하며 단짝 친구 '마이(MY)'가 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을 돕는 인공지능 시스템인 '나비스(Navis)'의 도움을 받아 아이-카리나가 현실 세계로 나타나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둘의 모습도 담아내며, 향후 펼쳐갈 스토리텔링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에스파는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획기적이고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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