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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류준열이 사진 작가로 변신했다.
그는 29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첫 사진전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개최소식을 전했다. 11월 3일부터 11월 22일까지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2019년 류준열이 미국 여행 당시 촬영한 사진으로, 동시대 풍경을 과거의 감성으로 표현한 색조가 특히 인상적이다. 쿠엔틴 타란티노(Quentin Tarantino) 감독의 2019년 작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에서 영감을 받아 할리우드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1960~1970년대 무드가 담긴 사진 작품 17점을 엄선했다. 류준열은 데뷔 후 처음 가진 개인적인 휴식을 통해 낯선 곳에서 사진을 담으며 스스로의 감정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귀중한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사진 = 류준열 인스타, 현대카드]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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