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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빅죠의 충격적 근황이 걱정을 사고 있다.
빅죠는 최근 유튜브, 아프리카TV 다수의 채널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요요로 311kg까지 불어난 몸무게로 인해 많은 이들의 염려를 사고 있다.
유튜버 최홍철의 '관종의 삶' 콘텐츠에서 빅죠는 다른 이들과 고기집을 방문했고, 생삼겹살 10분을 주문하며 식사를 했다. 그러다가 가쁜 숨을 내뱉었고, 이어 빅죠는 그대로 뒤로 넘어갔다. 의자가 빅죠의 몸무게를 이기지 못해 부서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에서 빅죠는 "앞으로 제가 건강을 더 챙기겠다. 여러분들한테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 많이 하겠다. 우리 빅3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빅죠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가수로 2008년 홀라당 1집 앨범 '스포트라이트'로 데뷔했다. 당시 키 186cm에 몸무게 250kg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빅죠는 트레이너 숀리와 함께 다이어트에 돌입했고, 100kg을 감량하며 성공적인 다이어트 과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오랜 공백기가 지속됐고, 최근 빅죠는 요요현상은 311kg까지 몸무게가 불었다고 고백했다.
누리꾼들은 또한 빅죠의 충격적인 근황에 놀라움과 함께 걱정에 대한 걱정까지 이어지고 있다. 건강을 더 챙기겠다고 빅죠가 약속한 만큼 다이어트 성공과 활발한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사진 = 유튜브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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