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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씰유나이트가 IMG아카데미 한국지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스포츠&문화 마케팅 전문 기업 씰유나이트는 지난 2일 전 세계 스포츠 교육의 메카인 IMG아카데미 한국지사와 공식 마케팅 및 세일즈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 위치한 IMG아카데미는 약 250만㎡의 엄청난 규모와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스포츠계의 혁신적인 보딩 스쿨이다. 테니스를 시작으로 골프·축구·야구·농구·미식축구·육상·라크로스 8개의 종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운동과 학업과 병행하는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IMG아카데미 한국, 동남아시아 지사 총괄을 맡고 있는 정준섭 국장은 "한국의 스포츠 산업 시장을 이끌어나갈 새로운 강자로 부임할 씰유나이트와 업무 협약을 맺게 됨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국내외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약 중인 씰유나이트의 사업 군에 IMG 아카데미가 보유한 브랜드 파워 및 노하우를 접목시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기대가 된다. 앞으로 서로의 장점을 잘 살리고 효율을 극대화해 양 사에 시너지효과를 안길 수 있는 관계로 거듭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은한 씰유나이트 부사장은 "스포츠마케팅을 하면서 오래 전부터 학업과 운동을 전문적으로 병행할 수 있는 선진적인 IMG아카데미 시스템에 관심이 많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현역선수들뿐만 아니라 미래의 글로벌 스포츠 스타를 꿈꾸는 어린 친구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씰유나이트는 IMG아카데미 한국지사의 공식 파트너로서 IMG아카데미의 국내마케팅, 홍보, 세일즈 등 다양한 업무영역에서 협력하고 글로벌 스포츠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씰유나이트 김은한 부사장-IMG아카데미 정준섭 국장. 사진 = 씰유나이트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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