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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뮤지컬배우 홍지민이 개그맨 박지선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홍지민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지선의 사진을 게재하며 "너무 안타까워서 개인적으로는 알지 못해도 너무 따뜻하고 좋은 사람의 향기가 났었는데 늘 좋은 웃음을 주었었는데 이제는 편히 쉬세요"라고 적었다.
이어 "너무 속상하고 안타깝고 아까워서 기도합니다. 이제는 어머님과 평온하시길. 사진처럼 활짝 웃으시길"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에서 환하게 웃는 박지선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한편 박지선은 전날 오후 1시 44분께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며, 빈소는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 홍지민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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