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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인기가수이자 KXO 홍보대사인 가수 청하가 드디어 농구 팬들과 만난다.
KXO는 오는 7~8일 강원도 홍천군 소노비발디파크 앞 특설코트에선 2020 KXO 3x3 비발디파크투어 및 KXO리그 3라운드(이하 비발디파크투어)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중, 고, 오픈부, 여자오픈부, KXO리그 등 총 5개 종별에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우천시 비발디파크 내 실내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출범한 KXO는 국내 3x3 문화를 선도하며 매해 새로운 시도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 남자 3x3 대표팀이 도쿄올림픽 3x3 농구 1차 예선 티켓을 따내는데 공을 세웠던 KXO는 이번 비발디파크투어를 앞두고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올해 김태우 회장이 취임하며 다양한 공약을 이행 중인 KXO는 인기가수 청하를 KXO 홍보대사로 깜짝 위촉, 국내 농구 관계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그동안 국내 농구단체 중 유명 가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려는 시도가 없었기에 청하의 KXO 홍보대사 위촉은 더 많은 주목을 받았다.
KXO 홍보대사 취임 후 KXO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려고 했던 청하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대회 일정이 연기, 취소되며 KXO 팬들과의 만남이 이뤄지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10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고, KXO 역시 2020년의 일정을 재개했다. 이로 인해 드디어 이번 비발디파크투어에 청하가 KXO 코트를 찾는다.
KXO 홍보대사 청하는 결선 토너먼트가 열리는 8일 대회 현장을 찾아 KXO와의 첫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KXO 코트를 찾아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인 청하는 축하공연과 함께 이번 대회 시상식에도 참여해 KXO 선수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청하의 축하공연은 시상식 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경제TV 아나운서로 활약 중인 이승아 아나운서도 이번 비발디파크투어에 함께할 예정이다. 숙명여대 성악과 출신으로 2017 미스코리아 대구대회에서 입상할 정도로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이승아 아나운서는 수려한 외모와 안정적인 진행으로 최근 각광 받고 있다. 이승아 아나운서는 골프방송에서 스포츠 아나운서로도 활동하고 있어 KXO와의 만남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하.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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