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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오연수(49)가 아들을 군대에 보냈다.
오연수는 아들의 입대 소식을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렸다.
머리를 짧게 자른 아들의 뒷모습을 찍어 올린 오연수는 "사랑하는 아들.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진다 ㅠ"며 "남들 다 가는 군대 '괜찮겠지 시간 금방 가' 계속 머리 속으론 되뇌지만 마음 속으론 울고 있다. 아…큰일이다. 벌써 보고 싶다. 아들 건강히 복무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자💕💕"라고 전했다. 입대한 아들에 대한 오연수의 깊은 모성애가 느껴진다.
오연수의 글에 배우 견미리(55)는 "갑자기 울컥하네"라는 댓글을 남겼고, 배우 박시연(41)은 "언니 에구구 건강히 잘 지내다 올 거예요. 너무 걱정 말아요"라고 위로했다.
오연수는 배우 손지창(50)과 199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오연수 인스타그램-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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