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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경기도) 김성진 기자] 현대건설 치어리더 김한나가 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0-2021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경기에서 응원을 하고 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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