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펜트하우스' 조수민이 추락해 사망했고, 이지아는 범인들을 찾아나섰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심수련(이지아)은 자신의 친딸이 민설아(조수민)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심수련은 딸을 데리고 있다는 고아원 원장을 만났고, 친딸이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또한 자신의 딸이 뒤바뀐 사실에 남편 주단태(엄기준)이 관련이 있음을 알아내기도 했다. 이후 심수련은 민설아와 연락을 하기 위해 전화 통화 등을 하고 문자를 보내기도 했으나, 민설아는 주단태에게 납치된 상황이었다.
이후 민설아는 펜트하우스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주단태와 입주민들을 합심해 민설아의 시체를 다른 곳으로 옮겼다. 하지만 심수련은 딸이 떨어져 죽는 순간을 지켜봤고, 계속 의심했다.
심수련이 민설아가 사는 아파트로 향했고, 이미 죽어있는 딸을 보고 오열했다. 이어 주단태의 심복인 윤실장으로부터 과거 딸을 바꿔치기 했다는 것을 알고 복수를 결심했다.
오윤희(유진)는 민설아의 죽음으로 자신의 딸 배로나(김현수)가 청아예고에 들어가게 됐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자신이 술에 취했던 밤, 민설아의 죽음과 자신이 관계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절망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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