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허리 29인치+몸무게 59.9kg, 저렇게 적나라하게 나올지 몰랐다" ('아내의맛')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슬기의 몸매 사이즈가 공개됐다.

3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배슬기, 심리섭 부부가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복부 둘레를 잰 배슬기와 심리섭. 심리섭은 36.3인치, 배슬기는 약 29인치라는 결과가 나왔다. 배슬기의 허리둘레에 홍현희가 “나랑 별로 차이가 안 나는데”라며 “제가 얼마 전에 28인치 치마를 입었다”고 밝혔다. 증거 영상이 등장하기도. 스튜디오에서 배슬기의 배를 만져본 홍현희가 “두 개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키와 몸무게도 공개됐다. 배슬기의 키는 167.4cm, 몸무게는 59.9kg.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고 있던 배슬기는 “어떡해. 큰일 났다. 저렇게 적나라하게 나올지 몰랐다. 저 프로필에 50kg으로 돼 있다”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배슬기는 키가 크다는 말에 “원래는 169cm인데 키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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