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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탤런트 겸 사업가 김준희가 워커홀릭으로서 고충을 드러냈다.
김준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정신이 얼마나 없는지 했던 말을 까먹고 했던 일을 까먹고 갑자기 멍해지고 했던 말 또 하고"라고 털어놨다.
이어 "머릿속이 과부하 상태라 조금 쉬고 싶어서 캠핑을 시작했는데 막상 주말에 힐링하고 쉬고 나면 주말에 일을 안 해서 한 주가 너무 힘들다. 지금까지 수년 동안 주말까지 일했던 생활 패턴을 완전히 바꾸지 않으면 힐링이 아닌 방해가 될 것 같다. 다들 어떻게 일과 여가를 그렇게들 잘 활용하시는지 너무 부럽다. 정말 쉬고 싶은데 쉬는 방법을 잊은 거 같아 너무 속상하다"라고 토로했다.
또한 김준희는 "거기다 제 신랑을 저를 꼭 닮아 워커홀릭. 둘이 일 얘기할 때 제일 에너지 넘치는 부부"라며 "하 결국 다시 원점인가요? 누군가 하나 말려야 끝나는데 둘 다 브레이크 고장 난 일 톤 트럭. 아 몰라 그냥 일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 이하 김준희 글 전문.
정신이 얼마나 없는지
했던말을 까먹고, 했던 일을 까먹고
갑자기 멍해지고 했던말 또하고😭
머리속이 과부하상태라
조금 쉬고 싶어서 캠핑을 시작했는데
막상 주말에 힐링하고 쉬고 나면
주말에 일을 안해서 한주가 너무 힘드네요😭
지금까지 수년동안 주말까지 일했던 생활패턴을
완전히 바꾸지 않으면 힐링이 아닌 방해가 될거 같아요
다들 어떻게 일과 여가를
그렇게들 잘 활용하시는지 너무 부러워요 ㅠㅠ
정말 쉬고 싶은 데 쉬는 방법을 잊은거 같아 너무 속상😭
거기다 제 신랑은 저를 꼭닮아 #워커홀릭🤣
둘이 일얘기 할때 제일 에너지 넘치는 부부😳
ㅎ ㅏ... 결국 다시 원점인가요? ㅎㅎㅎㅎ
누군가 하나 말려야 끝나는데
둘다 브레이크 고장난 일톤트럭🤣
아 몰랑 그냥 일해! ㅋ 저스트 두잇!
[사진 = 김준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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