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개봉 1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3일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3만 8,572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01만 1,159명.
이로써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개봉 이후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100만 스코어 달성이라는 쾌거를 맛봤다. 특히 개봉 첫 주말 대비 70% 폭등한 2주 차 주말 스코어를 기록, 역성장을 이루며 장기 흥행의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이에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주역들인 고아성, 이솜, 박혜수, 김종수, 이종필 감독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3일 공개된 사진은 커다란 풍선을 배경으로 옛날 감성이 물씬 담긴 플래카드를 들고 있는 배우들의 유쾌한 시너지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고아성, 이솜, 박혜수와 함께 조현철, 김종수, 배해선, 데이비드 맥기니스, 이성욱, 타일러 라쉬 등 출연진의 빛나는 연기 앙상블, 90년대 그때 그 시절의 감성과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공감까지 담아내 남녀노소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CGV 골든에그지수 96%, 네이버 실관람객 9.2점, 메가박스 평점 9점 등 실관람객들의 영화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어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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