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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연기자 지소연이 남편 송재희와 쇼윈도 부부냐는 물음에 재치 있게 답했다.
지소연은 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춘천카페투어 역시 춘천은 갬성카페 천국. #남편 이랑 #커플룩으로 #츄리닝 입고 달달한 비엔나커피 먹으러 왔어요. 남편이 머리 따 주는거 좋다고 웃고 있는 저 보니 또 원숭이 같은 포즈 취하고 있네요. 오늘은 발끝까지 #커플템입니다"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커플룩을 착용한 채 다정한 사진을 남기고 있는 지소연, 송재희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어 그는 "이런 사진 올릴 때 마다 #쇼윈도부부 아니냐고들 많이 물어보시는데요. 쇼윈도 맞아요. 카메라 앞에서 제일 친해요. 저를 잘 아는 남편이 제가 좋아하는 커플 사진 찍기에 정성으로 임해줘서 늘 감사합니다. 히히히히. #어제보다 오늘 더 발전했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소연, 송재희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사진 = 지소연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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