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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의 의찬이 캐릭터로 오래 사랑받은 연기자 김성민(30)이 품절남이 된다.
4일 이데일리는 "김성민이 오는 7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하며 "5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현재 서울 강남구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김성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왔다. 지난 1일에는 여자친구와의 투샷을 공개하며 "결혼식 일주일 남은 사람"이라고 글을 적는가 하면,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과감하게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성민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방송된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김찬우 아들 의찬이 역을 맡아 전국민적이 인기를 누렸다. 이후 2000년 방송된 KBS 2TV '요정 컴미' 출연을 끝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그는 지난 2018년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사진 = 김성민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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