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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40)이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서현진은 4일 인스타그램에 "어제 하루종일 둘이서만 보낸 날(인스타는 커녕 💩쌀 시간도 없었..😿) 노래교실 두 번째 수업도 가고요, 뒤늦게 가을학기 중간에 들어갔는데 뭐랄까. 나 왜 어색하냐. 엄마들 사이에서 소심하게 멀뚱멀뚱👀"이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아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한 사진이다.
서현진은 "앞으로 튼튼이 따라 여기저기 많이 다니면 엄마들도 많이 만날텐데 사교적이지 못한 엄마는 짐이 될텐데. 휴. 늙은엄마의 자격지심인가😤"라고 토로하며 "인기쟁이 엄마들! 비결이 대체 뭡니꽈"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도 내비치며 "그와중에 너무 좋아하는 너. 😍😍 사진 찍으니 내 아들 답게 까맣다. #학부모의길 #11개월아기"이라고 적었다.
사진 속에선 서현진이 아들과 수업을 받고 있는데 마스크를 쓴 채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수업에 임하고 있다. 서현진의 아들은 해맑은 웃음을 지으며 귀여운 모습이다.
서현진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의사 남편과 결혼해 지난해 득남했다.
[사진 = 서현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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