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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송은이가 너무 일찍 떠난 후배 故 박지선을 추모했다.
송은이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에게 좋은 마음 한가득 선물로 줬던 우리 지선이를 오래오래 기억해주세요. 반짝반짝 빛났던 지선이의 재치와 웃음을 기억해주세요. 지선이에게 위로 받았던 모든 순간들을 오래오래 기억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멋쟁이 희극인. 고맙다. 지선아. 사랑한다"는 인사를 덧붙였다.
故 박지선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빈소는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5일 오전 11시 엄수된다.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 이하 송은이 SNS 전문.
우리에게 좋은 마음 한가득 선물로 주었던 우리 지선이를 오래오래 기억해 주세요. 반짝반짝 빛났던 지선이의 재치와 웃음을 기억해 주세요. 지선이에게 위로 받았던 모든 순간들을 오래오래 기억해 주세요.
멋쟁이 희극인 고맙다 지선아 사랑한다.
[사진 = 송은이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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