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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보이그룹 엑소 멤버 첸의 훈련소 사진이 공개됐다.
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첸이 동기들과 함께 훈련소에서 찍은 단체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첸은 활동 중엔 볼 수 없었던 짧은 머리를 소화한 채 단체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다. 특히 동기들과 사이좋게 어깨동무를 하고 환한 웃음을 지으며 소탈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군대 체질인 것 같아", "아빠 미소", "적응 완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26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있는 첸은 현역 복무 대상자다. 하지만 자녀가 있어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앞서 첸은 지난 1월 갑작스러운 결혼과 함께 아내의 혼전 임신 사실까지 고백하며 이슈가 됐다.
결혼 발표 후 3개월이 지나 득녀 소식이 알려졌고, 10월엔 입대 사실을 밝히며 "복무 기간 동안 여러분께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몸도 마음도 건강히 의무를 다하고 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첸은 시우민, 디오, 수호 이후 입대한 엑소의 네 번째 멤버가 됐다.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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