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SK 나이츠 변기훈이 국내 위기가정아동 지원을 위해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본부장 김기영)에게 후원금 500만원을 지난 10월 27일에 전달했다.
SK는 5일 "이번 후원금은 변기훈의 프로 데뷔 10년을 맞아 변기훈 선수와 변기훈 선수의 팬이 함께 500만원 조성해 마련했다.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 500만원을 국내 위기가정아동 지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변기훈은 “평소 재능기부 형태로 봉사활동을 해왔는데 이번 기회를 맞아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와 함께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 깊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아동들을 위해 나눔에 참여하겠다”로 밝혔다.
김기영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아동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변기훈선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아이들이 어려움 없이 학교생활을 해 나가는데 사용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변기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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