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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전 방송기자이자 통역사인 안현모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故 박지선을 잃은 슬픔 속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5일 안현모는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SBS '2020 미국의 선택' 대본을 찍은 사진과 함께 단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속이 너무 아프다. 이게 다 뭐하는 짓인지도 모르겠다. 네가 볼 줄 알았는데. 엄지 이모티콘이 올 것 같다"고 고백했다.
앞서 안현모는 지난 3일 박지선의 생일 날 "응! 생일파티해야지"라는 글과 함께 박지선이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메시지를 함께 첨부하며 애도의 뜻을 전한 바 있다.
박지선은 오늘(5일) 오전 9시 서울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발인식은 당초 오전 11시로 알려졌으나 유족의 뜻에 따라 2시간 앞당겨졌다.
[사진 = 안현모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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