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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김혜수의 진심 고백…"母 채무 논란 당시 일하고 싶지 않았다" [MD인터뷰④]

시간2020-11-05 14:16:59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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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김혜수(50)가 과거 휘말렸던 모친의 억대 채무 사건을 언급했다.

김혜수는 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내가 죽던 날'(감독 박지완) 홍보차 라운드 인터뷰를 개최해 여러 이야기를 공개했다.

'내가 죽던 날'에서 김혜수는 극중 남편의 바람, 사고 등 여러 일들로 벼랑 끝으로 내몰려있다가 세진의 흔적을 추적하며 자신과 닮은 모습을 발견, 내면의 큰 변화를 맞이하는 형사 현수를 연기했다. 그는 현수 캐릭터의 리얼리티를 더하기 위해 직접 쓴 대사를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 관련해 김혜수는 "보통 배우의 사적인 경험을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이 작품은 모든 인물들의 시작이 상처와 고통의 정점이다. 그 캐릭터를 마주해야 하는 제 스스로 진짜를 해야 한다는 마음이 컸다. 그렇지 않으면 영화를 만들어놓고도 마음에 와닿지 않았을 거다. 프로듀서들과 내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 연기를 하면서 실제로 살아있는 듯한 작업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이야기를 나눴다. 저는 예전부터 극중 인물보다 김혜수가 보인다고 해서 큰 숙제였다. 그래서 개인이 드러나는 것들은 무의식적으로라도 배제하려는 게 있었다. 하지만 이번엔 자유로웠다. 현수라는 인물에 접근하려면 나의 어두운 면을 감추고 시작하는 게 말이 안 됐다. 그래서 심도 있게 나눴다"라고 말했다.

이어 "글은 너무 좋았지만 영상화 됐을 때 현수의 날 것의 감정이 있어야 할 것 같았다. 그래서 일단 쓰지 않더라도 촬영부터 다 하자고 했다"라며 "민정과의 오피스텔 씬에서 나온 대사는 제가 직접 쓴 대사다. 제가 어떤 꿈을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꾼 적이 있다. 심리적으로 죽은 상태였다. 꿈에서 제가 죽었는데, 그게 오래 된 느낌이더라. '저걸 좀 치워주지'라는 생각을 매번 하면서 자다 깨다 그랬다. 현수의 심리적인 상황을 이야기하기에 이 경험이 맞지 않을까 싶어서 제안했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지난 2019년 불거졌던 모친의 채무 논란을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그의 모친은 2011년부터 지인들로부터 약 13억 원의 돈을 빌렸지만 갚지 않았고, 김혜수가 막대한 빚을 변제하기 위해 애썼다고. 이 과정에서 모친과 인연도 끊게 됐다고 고백한 김혜수다.

그는 "저는 현수랑 좀 달랐다. 제 일이 일어났던 게 2012년이었다. 처음 경험하는 일이었다. 너무 놀랍고 어떻게 할지 몰랐다. 현수가 극중 '내 인생이 멀쩡한 줄 알다가 개박살났다. 나는 진짜 몰랐다'라는 말을 하지 않나. 그건 제가 실제로 한 말이었다. 그 대사할 때 얼굴에 소름이 돋아있다. 당시에 일을 할 상태도 아니었지만 제가 일을 하고 싶지 않았다. 이 일을 시작해서 일어난 일 같았다. 영화 '한공주'에서 한공주(천우희)가 '내가 잘못한 게 없어'라는 대사를 하지 않나. 저는 이 마음과 이번 영화의 세진 대사인 '모르는 것도 죄'라는 마음이 공존했다. 정말 일을 하기가 싫었다. 하지만 극중 민정(김선영)과 같은 친구의 말을 듣고 '내가 그동안 해온 시간을 더럽힌 상태로 마감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 상태에서 했던 드라마가 '직장의 신'이었고 영화 '관상'이었다. 그런데 정말 일을 하는 동안에는 잊을 수가 있더라. 내가 연예인이 되어 한 가정을 파탄 낸 기분이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현수처럼 제게도 친구가 있었고,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었고, 일이 제 돌파구가 되어줬다"라고 담담히 말했다.

한편, '내가 죽던 날'은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김혜수),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 순천댁(이정은)까지 살아남기 위한 그들 각자의 선택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2일 개봉한다.

[사진 =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강영호 작가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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