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소유진이 故 박지선과 나눈 이야기를 공개했다.
소유진은 5일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동생 지선아. 만날 때마다 나에게 책 선물 주고 예능에 나가기 전에 항상 코치해 주고 우리 애들도 너무 예뻐해 주고 너에게 고마운 것들 너무 많은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멋지고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지선아. 그곳에서는 더 이상 아프지 말고 먹고싶던 칼국수도 빵도 많이 먹어. 우리 다시 만나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생전 고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을 게재했다.
박지선은 2일 서울시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5일 오전 9시 서울 양천구 목동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이 엄수됐고, 인천가족공원으로 옮겨져 영면에 들었다.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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