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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포토] 땅볼 시구 윤보미 '너무 힘이 들어갔어요'
2020-11-05 18:42:53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 두산-LG의 경기에서 승리 기원 시구를 하고 있다.
윤보미는 지난 2014년 포스트시즌과 2015년, 2017년, 2018년 LG 트윈스 정규시즌에 세 차례 시구자로 나선 바 있으며 이번이 5번째 시구이다.
특히 2018년에는 멋진 투구폼과 함께 실제 마운드에서 포수 미트에 공을 꽂아 개념시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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