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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뭉쳐야 찬다' 제작진이 정형돈의 쾌유를 기원했다.
5일 JTBC '뭉쳐야 찬다' 측은 "제작진은 정형돈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 활동이 어렵다는 사실을 전달받았다"며 "형돈 씨는 금주 녹화부터 휴식 예정이며 기존 녹화분은 정상적으로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어 "'뭉쳐야 찬다' 제작진과 출연진 일동은 정형돈 씨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정형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정형돈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정형돈 씨는 오래 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다시 심각해짐을 느꼈다. 방송 촬영에 대한 본인의 의지가 강했지만,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본인과 충분한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정형돈 씨는 휴식기 동안 건강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며, 소속사 역시 정형돈 씨가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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