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삼성이 시즌 첫 3연승을 거뒀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5일 서울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홈 경기서 창원 LG 세이커스를 79-73으로 눌렀다. 시즌 처음으로 3연승했다. 4승6패가 됐다. LG는 2연승을 마감했다. 역시 4승6패.
삼성은 2쿼터에 김동욱이 경기를 조율하면서 흐름을 장악했다. 아이재아 힉스는 절묘한 패스로 김동욱의 사이드슛을 도왔다. 이후 캐디 라렌의 공격을 정상적으로 막아낸 뒤 그대로 원맨 속공 득점을 올렸다. 힉스의 도움으로 김동욱의 3점포가 터졌다. 임동섭, 김광철마저 3점포에 가세하면서 달아났다.
LG도 반격했다. 3쿼터 시작과 함께 얼리오펜스에 의한 서민수의 3점포, 삼성 지역방어를 깨는 김시래의 3점포가 있었다. 힉스와 장민국이 잇따라 실책을 하자 이원대와 서민수가 속공 득점을 올렸다. 이후 이원대의 롱패스를 라렌이 속공 덩크슛으로 마무리했다. 시종일관 업템포 농구를 했고, 3쿼터에 적중하며 5점차 이내로 좁혔다.
삼성이 4쿼터 초반 달아날 기회가 있었으나 연이어 실책을 범하며 주춤했다. LG 역시 실책이 있었으나 서민수의 3점포, 이원대의 속공으로 추격했다. 삼성의 5점 내외 리드. LG 역시 수비조직력에 몇 차례 허점을 보였다. 경기종료 5분 전 김동욱의 우중간 3점포, 3분48초전 좌중간 45도의 힉스가 우측 코너의 장민국에게 연결, 3점포를 돕는 장면은 결정적이었다.
삼성은 1분13초전 이호현이 힉스의 패스를 받아서 우중간 3점포를 터트렸다. 8점차로 달아나는 한 방. LG는 15초전 결정적 실책을 범하며 무너졌다. 삼성은 힉스가 12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김현수는 3점슛 4개로 18점을 올렸다.
[힉스.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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