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드리블을 많이 치면 어려워진다."
LG가 5일 삼성과의 원정경기서 73-79로 패배했다. 1라운드 대승의 기운을 잇지 못했다. 수비조직력을 끌어올린 삼성은 1라운드와 달랐다. LG는 외곽슛이 침묵하면서 힘겨운 경기를 했다. 아이재아 힉스의 공수 존재감을 제어하지 못했다.
조성원 감독은 "저득점이 나왔는데, 공격적인 스타일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 색깔로 우리 농구를 해야 한다고 선수들에게 얘기한다. 최근 두 경기 전부터 얼리오펜스를 조금 바꿨다. 상대도 분석을 하기 때문에 단순하게 한~두 가지 정도를 바꿨다. 더 공격적이고,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라고 했다.
캐디 라렌의 부진에 대해 조 감독은 "상대와 싸우지 않고 심판과 싸우는 모습이 있다. 소통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내가 판단할 때 '손해를 본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얘기를 통해 잡아줄 필요는 있다"라고 했다.
끝으로 조 감독은 "최근 시즌 초반보다 타임아웃을 많이 쓰기 시작했다. 다만 복잡하게 많은 걸 얘기하지 않고 기본적인 것을 강조한다. 드리블을 많이 치면 어려워진다. 선수들은 잘 받아들인다"라고 했다.
[조성원 감독.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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