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랭킹보다 팀원과 함께 많은 승리를 하는 게 중요하다."
삼성 아이재아 힉스는 5일 LG와의 홈 경기서 12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내, 외각 수비력이 상당히 좋고, 엄청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트랜지션 게임에 능하다. 최근 삼성이 앞선 수비를 강화하면서 힉스와 시너지를 낸다. 패스센스도 좋다. 컨디션이 올라오면서 점점 무서워진다. 결국 삼성은 힉스를 앞세워 LG를 잡고 3연승했다.
힉스는 "컨디션이 올라오면 클로즈아웃(골밑에서 외곽으로 나가서 공격수를 체크하는 움직임) 등 수비에서 더 좋아질 것이다. 리바운드는 에너지와 노력이고, 더 집중해서 잡으려고 한다. 외국선수 랭킹보다 팀원과 함께 많은 승리를 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했다.
이날 힉스는 트리플더블에 어시스트 2개가 부족했다. 그는 "블록으로 트리플더블을 해본 적은 있었다. 1~2번 정도 했던 기억은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상민 감독이 수비와 리바운드를 많이 강조한다. 농구를 영특하게 해야 한다"라고 했다.
진정한 팀 플레이어다. 자신의 득점보다 동료의 득점을 도울 때 더 좋아하는 모습도 보였다. 2쿼터 막판 김동욱의 우측 사이드슛을 돕고 특히 그랬다. 힉스는 "팀이 이기는 걸 즐긴다. 누군가가 내 도움으로 득점을 하면 기쁘다"라고 했다.
[힉스.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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