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셰프 레이먼 킴이 아내인 배우 김지우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레이먼 킴은 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박 3일째 지방 출장 중. 딸아이를 새벽에 깨우고 등교, 하교까지 몸이 안 좋아 연습도 못 가고 있는 마왕(김지우)이 다 하고 있다. 밥 먹이고 씻기고 재우는 것까지 다"라고 적으며 딸 루아나리 양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지우와 똑 닮은 얼굴을 한 루아나리 양이다.
이어 그는 "빨리 가서 등교, 하교, 밥 먹이기, 재우기를 하고 싶다. 8년 전에는 생각도 안 했고 코로나 전에는 대충 대충 했던 이들. 시간은 흐르고 사람은 변한다.(누가 안 변한대?) 귀한 것이 바뀌고 하고 싶은 게 달라진다"라며 홀로 육아를 담당하고 있는 김지우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오늘 늦게라도 출장 끝나면 바로 갈게. 내일은 아빠랑 #신비아파트 강인이검 하고 활 가지고 놀자!"라고 덧붙이며 '딸바보'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레이먼 킴은 지난 2013년 김지우와 결혼해 슬하에 딸 루아나리 양을 두고 있다.
[사진 = 레이먼 킴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