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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인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딸 엄지온 양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윤혜진은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찍고 싶고 넌 먹고 싶고. 빵 부스러기를 당에 떨어트리지 않겠다는 너의 의지. 부스러기를 다시 입으로 털어 넣어야 하는 걸 아는 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 지온 양과 나란히 사진을 찍고 있는 윤혜진의 모습이 담겼다. 모녀는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한 분위기를 뽐냈고, 특히 지온 양은 어느새 훌쩍 큰 모습으로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윤혜진은 엄태웅과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지온을 두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사진 = 윤혜진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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