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소녀시대 성장한 모습 보면 눈물 나려 해"('이십세기 힛트쏭')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소녀시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김희철은 김민아에게 "나도 이제 늙어서 주책인 게 애들을 애기 때부터 봤잖아. 애기들이 성장한 모습을 보면 내가 눈물이 나려고 그래. 내가 키운 게 1도 없는데"라고 털어놨다.

김희철은 이어 "그래서 우리 가끔 사적으로 만나서 얘기하면 서로 눈물 날 것 같아 옛날 얘기하면서"라고 추가했다.

[사진 =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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