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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홍석천이 자신 때문에 이태원 임대료가 상승했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1주년 특집 라면전쟁 마지막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홍석천은 자신의 가게가 잘돼서 이태원 임대료가 올랐다는 소문에 대해 “그게 너무 억울하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나 때문에 가겟세가 올랐다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 내 돈 들여서 열심히 가게를 키웠다. 그런데 내가 잘되니까 ‘옆에 400만원 받으니까 우리도 올려야 되겠다’고 해서 나도 400만원이 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사실 피해자다. 여기에 3천에 250인가 300에 시작을 했다. 지금은 1억에 950만원이다. 월세만 950만원이고 식당 부대 비용까지 포함하면 한 달에 그냥 나가는 게 1500만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홍석천이 “좀 지쳤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편스토랑’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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