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GS칼텍스의 두 번째 유관중 홈경기 티켓도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GS칼텍스는 지난 5일 1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오는 11일 흥국생명전 티켓 예매를 진행했다. 유관중 허용 비율이 50%까지 늘어남에 따라 GS칼텍스는 홈팬들을 위한 좌석 1,273석, 원정석 419석을 포함해 총 1,692석을 판매했다.
GS칼텍스는 "이 좌석들은 예매를 시작한 지 10분 만에 매진되며 결제까지 완료됐다"고 전했다.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은 지난 KOVO컵 결승전을 시작으로 라이벌 구도를 이어오고 있다. 당시 GS칼텍스가 이변을 일으키며 우승을 차지했으나 장충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1라운드 맞대결에선 흥국생명이 설욕에 성공했다.
11일 경기 현장 매표소는 경기 2시간 전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현장에서 별도의 티켓 구매는 불가하며 예매교환처, 무인 발권기를 통해 예매한 티켓 발권만 가능하다.
GS칼텍스는 "관중 허용 비율이 확대됨에 따라 방역 당국의 지침에 의거, 팬들의 안전한 관람에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 GS칼텍스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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